라식이 두려울 때 대안은? 스마일라식의 장점 집중 탐구

02 Febr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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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이 두려울 때 대안은? 스마일라식의 장점 집중 탐구

라식의 역사는 길고, 임상 데이터는 방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막절편을 만든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각막을 크게 절개하는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거나, 격한 운동을 즐겨 다시 절편이 어긋날까 걱정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라식 대신 라섹을 고려하면 통증과 회복 기간이 걸리고, 일상으로 바로 복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보인다. 이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스마일라식, 정식 명칭으로는 SMILE(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이다. 수술실에서 수없이 지켜본 경험과 환자 상담에서 들은 생생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스마일라식의 장점과 한계를 균형 있게 풀어본다. 덧붙여 비교의 지점에서 자주 언급되는 투데이라섹과의 차이도 실제 환자 케이스를 통해 설명한다.
라식이 불안한 이유를 먼저 정리해보자
라식이 무조건 위험해서가 아니라, 어떤 공포가 구체적인지 짚어야 대안의 합리성이 선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 포인트는 세 가지로 모인다. 첫째,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심리적 부담. 둘째, 접촉 스포츠나 격한 활동을 할 때 절편 이동에 대한 우려. 셋째, 야간 빛 번짐과 건조감 같은 시각 질의 변화다. 의사 입장에서 보면 첫째와 둘째는 라식의 구조적 특성과 직결되고, 셋째는 레이저 교정술 전반에서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이다. 이때 스마일라식은 절개가 작고 절편을 만들지 않는 접근으로 전자의 걱정을 확 줄여준다. 다만 세 번째 항목인 시각 질과 안구건조는 기저 눈 상태와 교정량, 수술 후 관리가 크게 좌우한다.
스마일라식의 원리, 복잡하지 않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렌티큘이라고 부르는 얇은 원반 모양의 조직을 만든 다음, 2~4 mm 정도의 작은 절개로 이를 빼낸다. 렌즈를 얇게 꺼내며 각막 형태를 바꾸는 셈이다. 겉으로는 각막 절편을 크게 들추지 않으니 구조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보존되고, 신경 손상 범위가 줄어 안구건조 증상도 덜한 투데이라섹 누네안과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3ggbmv&logNo=22414792941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noTrackingCode=true&directAccess=false 편으로 보고된다. 수술 과정에서 기계음이 연속적으로 들리며, 시야는 회색 안개처럼 흐려진다. 라식이나 라섹처럼 원형 고정등을 응시하는 구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10분 내외로 끝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레이저의 정밀도와 환자의 협조, 그리고 집도의의 손맛이 더해져야 렌티큘 추출이 매끄럽다는 사실이다. 얇은 렌티큘이 부분적으로 들러붙거나 접히지 않도록 균일한 분리를 해내는 숙련도가 결과를 가른다.
수술 다음 날, 그리고 일주일 후
회복 속도가 라식과 라섹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 라식처럼 당일 시력이 훅 오른다는 표현은 다소 과하지만, 다음 날 내원 시 0.8에서 1.0 사이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 라섹에 비해 통증은 확실히 가볍다.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반나절에서 하루 사이에 가라앉고, 눈물과 인공눈물을 자주 쓰면 일상 복귀가 빠르다. 모니터 작업은 보통 1~2일 쉬면 큰 무리 없다. 이 시기의 관리는 간단하지만 중요하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점안, 인공눈물의 병용, 그리고 눈을 세게 비비지 않는 습관. 간헐적 흐림과 대비감 저하는 1~2주 차에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고도근시였던 경우 뿌연 막이 낀 듯한 느낌이 좀 더 오래 갈 수 있다.
라식 대신 스마일라식을 선택할 때 기대할 만한 장점
첫째, 작은 절개로 인한 구조적 이점이 크다. 2~4 mm 절개는 라식의 절편에 비해 각막신경 절단 범위를 줄이고, 생체역학적 강도를 보존한다. 이 덕분에 접촉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예를 들어 유도, 축구, 농구 같은 종목에서 심리적 안전감이 높다. 물론 완전무적은 아니다. 직격타를 피하고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상식적 안전수칙은 여전히 중요하다.

둘째, 안구건조 증상의 체감이 덜한 경향이 있다. 객관적 설문 점수나 인공눈물 사용량에서 라식보다 낮게 나타나는 연구가 축적돼 있다. 다만 기저 건성안이 심하거나 마이봄샘 기능장애가 동반된 사람은 수술 종류와 무관하게 건조감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수술 전부터 온찜질과 눈꺼풀 위생, 오메가3 보충 같은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면 체감이 달라진다.

셋째, 통증과 회복의 균형이 좋다. 라섹처럼 상피 절제에 따른 며칠간의 강한 통증이 없고, 라식처럼 절편 관리에 대한 걱정이 적다. 출퇴근이 빠듯하거나 고객 응대 업무를 하는 직군에서 선호도가 높다.

넷째, 각막두께 소모가 상대적으로 효율적이다. 렌티큘 방식은 같은 디옵터 교정에서 실질 소거량이 라식과 유사하거나 약간 적게 나타난다. 각막이 얇아 라식이 꺼림칙한 경우, 잔여 기질층을 조금이라도 더 남기는 선택으로 현실적인 의미가 있다.

다섯째, 수술 중 시야 안정감이 좋다는 피드백이 잦다. 스마일 플랫폼의 아이트래킹과 섬세한 흡인 고정 덕분에 시선 흔들림에 대한 불안을 덜어준다. 시술자는 환자의 호흡 템포와 눈 깜박임 신호를 맞추며, 긴장도가 높을수록 음성 안내를 촘촘히 한다. 이런 소통이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걸 수술실에서 여러 번 봤다.
스마일라식의 한계와 오해
장점이 뚜렷하지만,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단점도 있다. 가장 먼저, 초고도근시나 심한 난시 교정에서 라식 대비 결과 변동성이 조금 더 큰 편이다. 최근 플랫폼 업그레이드로 난시 정렬 기능이 개선됐고, 각막지형도 기반의 계획 수립도 발전했지만, 난시축 정렬과 회선 씨닝을 정교하게 반영하려면 집도의 경험이 절대적이다. 또 하나, 재수술 옵션이 라식보다 제한적이다. 과교정 또는 저교정이 나온 경우, 라식은 절편을 활용해 터치업이 비교적 수월하지만, 스마일라식은 PRK 방식의 표면교정이나 라식 전환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점은 수술 전 상담에서 꼭 설명해야 한다.

야간 빛 번짐과 대비감 저하는 모든 레이저 교정술의 가능성이다. 동공이 큰 사람, 고도근시, 기존에 건성안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수술 종류와 무관하게 초기 증상을 호소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광학구역 설계를 넉넉히 잡고, 건성안 치료를 선제적으로 하고, 초기에는 점안제와 야간 운전 제한 같은 생활 조절을 병행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직업 운전자인데 야간 운전이 일상이라면, 기대치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마일라식이 특히 맞는 사람, 그리고 피해야 할 사람
운동 강도가 높고 접촉이 잦은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스마일라식은 구조적 안정성의 이점을 준다. 각막이 얇거나 잔여 기질층을 최대한 남기고 싶은 경우에도 고려할 가치가 있다. 라섹의 통증과 회복 부담이 두려운 사람, 라식의 절편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균형 잡힌 해답이다.

반면 각막 원추증 경계에 있거나, 각막 지형도가 불안정한 경우, 각막 콜라겐 교차결합술(CXL) 같은 보조처치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 각막 혼탁이나 흉터가 렌티큘 경계에 걸치면 수술 중 분리 난이도가 높아진다. 망막 질환이 있어 시력의 한계가 명확한 경우라면 굳이 레이저 교정술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당뇨, 아토피처럼 염증이 잦은 전신질환은 수술 자체가 금기는 아니지만, 상처 치유 패턴이 변해 결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
투데이라섹과의 현실적인 비교
상담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투데이라섹과 스마일라식 중 무엇이 더 나은가요?”다. 두 수술은 철학이 다르다. 투데이라섹은 라섹의 한 종류로 상피를 처치한 뒤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깎는다. 최신 프로토콜은 상피 회복을 빠르게 하고, 통증을 줄이며, 시력 안정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내부에서 렌티큘을 제거해 외부 상처와 신경 손상을 최소화한다.

실제 사례를 보자. 헬멧을 쓰고 상대와 부딪히는 미식축구 동아리 학생은 스마일라식을 선택했다. 잦은 충돌 환경에서 절편이 없는 구조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결정적이었다. 반대로 야외 현장직에 종사하며 먼지 노출이 잦고 안구건조가 선천적으로 심한 30대는 투데이라섹을 골랐다. 초반 통증과 흐림을 감수하더라도 상피가 건강하게 재생된 뒤의 균질한 표면과, 추후 미세 조정의 유연성에 더 가치를 두었다. 투데이라섹 스마일라식 사이의 정답은 개인의 눈 상태와 직업 환경, 생활 패턴에 달려 있다.
데이터로 보는 시력 품질과 안정성
수술 결과를 평가할 때 단순 시력표 숫자만 보는 건 부족하다. 대비감, 난시 잔존, 고위수차 증가량, 야간 동공 조건에서의 MTF 변화 같은 지표가 중요하다. 스마일라식은 평균적으로 고위수차 유발이 라식 대비 약간 낮거나 비슷하다는 보고가 많다. 특히 구면수차 증가가 억제되는 경향이 있어 야간 시력 품질에 긍정적일 수 있다. 다만 난시축 정렬이 부정확하면 복시나 잔존 난시 체감이 생긴다. 이 부분은 수술 전 사이클로플레직과 매니페스트 굴절값의 차이, 각막 난시와 망막 난시의 방향성, 토포가이드 연계를 통합해 계획해야 한다.

안전성 지표로 자주 쓰는 것은 안전성 지수와 효율성 지수다. 대개 스마일라식의 안전성 지수는 1.0 이상, 효율성 지수 역시 0.9대에서 1.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평균값 뒤에는 교정 도수, 각막 두께, 건성안 동반 여부 같은 변수들이 숨어 있다. 6D 이상의 고도근시에서는 약간의 저교정 경향을 감안해 목표치를 미세 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직업상 근거리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는 의도적으로 0.25D 정도의 근시 잔존을 남겨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식도 현실에서 꽤 효과적이다.
수술 전 검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토포그래피와 토모그래피로 각막의 전후면 비대칭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후면 돌출 신호와 중심부 두께 분포가 불안정한 경우는 스마일라식이든 라식이든 표면교정과 CXL 병합을 먼저 고려한다. 동공 크기는 밤에 6.5 mm를 넘는지 체크해 광학구역 설계를 보정한다. 각막신경 밀도가 낮거나 쉬르머 검사에서 건성 경향이 강하면, 스마일라식이라도 예후 관리 계획을 명확히 잡아야 한다. 각막내피 세포밀도는 레이저 교정에서 직접 손상 대상은 아니지만, 렌즈삽입술과의 비교 상담을 할 때 참고 지표가 된다. 여기에 더해 습관적 눈 비빔 여부는 단순 문진이 아니라 눈꺼풀 가장자리 염증, 마이봄샘 분비 점도의 시진으로 확인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
수술 당일의 체감과 집도의의 역할
수술실 조명이 낮아지고, 반대편 기계의 박자감 있는 진동음이 들린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과호흡을 시작하면 흡인 고정이 불안정해지고, 렌티큘 경계에 마찰이 생긴다. 베테랑 수술자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호흡을 코로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리듬을 같이 맞추게 하고, 시선이 흐트러지기 쉬운 카운트 구간에서 목소리를 한 톤 낮춘다. 이런 디테일은 기록지에 남지 않지만 결과에 분명히 반영된다. 수술 자체는 짧지만, 짧기 때문에 한순간의 집중이 더 중요하다.
비용, 일정, 생활 루틴에 끼치는 영향
비용은 지역과 병원, 장비 세대에 따라 차이가 크다. 스마일라식은 일반적으로 라식보다 약간 높은 편, 투데이라섹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비싸다. 회복 기간을 비용의 일부로 본다면, 스마일라식은 휴가 계획을 최소화하고 일상 복귀 속도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다음 날부터 가벼운 문서 작업을 시작해도 무리 없는 경우가 많다. 운동은 유산소는 2~3일 후 가볍게, 웨이트는 일주일 뒤, 접촉 스포츠는 2~4주 뒤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을 추천한다. 사우나와 수영장은 한 달 정도 피하는 편이 낫다. 밤 운전은 첫 주에는 가능하면 축소하고, 눈부심이 줄어드는 속도에 맞춰 늘리는 전략이 안전하다.
투데이라섹 스마일라식 둘 다 고려한다면, 어떻게 결정할까
정답은 눈에 있다. 각막 두께, 난시 축, 동공 크기, 건성안 상태, 직업과 취미, 야간 운전 빈도, 재수술 옵션에 대한 선호까지 변수는 많다. 여기에 병원의 장비 세대와 수술팀의 숙련도가 더해진다. 같은 스마일이라도 플랫폼과 알고리즘, 칼리브레이션의 차이, 그리고 수술 중 미세 조작의 감각 차이가 결과를 만든다. 상담 때는 수술 종류를 정하기보다, 본인 눈에서 어떤 리스크가 가장 크고 어떤 이득이 확실한지부터 정리하면 방향이 선다. 예를 들어 고도난시에 교정 정확도가 최우선이면 투데이라섹이 더 적합할 수도 있고, 격한 운동과 빠른 일상 복귀가 핵심이면 스마일라식에 점수가 높아진다.
흔한 질문에 짧게 답한다 시력 퇴행이 있나? 있다. 특히 고도근시에서 더 잘 보인다. 표면교정보다 퇴행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으나, 건성안, 알레르기, 습관적 눈 비빔은 어떤 수술에서도 퇴행의 촉매다. 수술 후 비문증이 늘 수 있나? 레이저가 유리체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근시성이면 연령과 관계없이 비문증이 자연히 증가한다. 수술을 계기로 더 인식하는 경우가 흔하다. 임신과 수유 중 가능한가? 권하지 않는다. 호르몬 변화로 각막 수분과 굴절값이 흔들려 결과 변동성이 커진다. 수유 종료 후 3개월 이상 기다리는 편이 낫다. 드라이아이 약을 오래 써야 하나? 초기 3개월은 적극적으로 쓰고, 이후 증상에 맞춰 점차 줄인다. 마이봄샘 관리와 환경 조절이 병행되면 약 의존도가 낮아진다. 장기 안전성은 어떤가? 10년 전후 데이터에서 구조적 합병증 발생은 낮다. 다만 원추증 소인이 숨어 있으면 어떤 레이저 교정도 위험하다. 프리옵 선별이 핵심이다. 수술 후 관리의 디테일이 결과를 바꾼다
스마일라식이 관리가 쉬운 편이라고 해도, 디테일을 지키면 체감이 달라진다. 점안약 간격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서로 겹치지 않게 5분 이상 두고, 인공눈물은 초반에 자주, 하루 6~8회 수준으로 시작한다. 모니터를 오래 보면 건조감이 오는데, 20분마다 20초 눈을 쉬고 먼 곳을 본다. 바람이 강한 야외 활동은 보호안경을 쓴다.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지만, 뜨거운 물줄기가 눈을 직접 때리는 상황은 피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실제로 각막 표면 회복과 염증 조절에 차이를 만든다.
장비와 숙련도의 현실
수술 결과는 장비 스펙보다 팀의 숙련도가 더 큰 변수를 만든다. 최신 장비라도 케이스 셋업, 캘리브레이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수술실에서 렌티큘 분리에 들어갔을 때 예상보다 경계가 뻑뻑하면, 무리하게 힘을 주기보다 방향을 바꿔 재확인하는 감각이 필요하다. 작은 혈관 출혈은 드문 편이지만, 생기면 시야가 흐려져 분리 평면을 놓치기 쉽다. 이럴 때 멈추고 세척한 뒤 천천히 복귀하는 태도가 더 안전한 결과를 만든다. 환자에게 보이지 않는 이 미세한 선택들이 합쳐져 차이를 만든다.
스마일라식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
병원을 두세 곳 이상 방문해 동일 검사를 반복해보라. 수치가 크게 출렁인다면 원인을 물어야 한다. 밤 동공과 각막 후면 지표, 각막 잔여량 계산을 눈앞에서 설명해주는 곳을 선택하라. 수술법을 고정해 권하는 곳보다, 투데이라섹과 스마일라식의 장단을 본인 눈 상태로 번역해주는 곳이 신뢰롭다. 일정과 비용만 따지기보다, 사후 관리 시스템과 재수술 프로토콜, 야간 시력 관리 계획을 확인하라. 수술은 하루, 관리는 몇 달이다. 그리고 생활 습관, 특히 눈 비비는 습관을 끊는 순간부터 결과가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선택의 기준을 짚어본다
라식이 두렵다면 스마일라식은 충분히 설득력 있는 대안이다. 절편이 없고 절개가 작다는 구조적 장점은 일상 속에서 체감된다. 다만 모든 상황에서 만능은 아니다. 고난시 정렬과 재수술 유연성에서 투데이라섹이 더 어울리는 경우가 있고, 극단적 고도근시나 각막 상태가 애매하면 렌즈삽입술이 안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 이름이 아니라 본인의 눈과 삶에 맞춘 판단이다. 의사는 수치를 읽고, 경험으로 리스크를 줄이며, 환자는 생활과 우선순위를 솔직하게 공유한다. 그 지점에서 스마일라식의 장점은 선명해지고, 단점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온다. 결국 좋은 결과는 수술법이 아니라 준비와 소통, 그리고 작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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